2006.04.22 18:18

진달래

조회 수 270 추천 수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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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부신 아침
투정하는 음성
잊은 거냐고
모른척 하는 거냐고
먼데로 부터 원망 소리
나를 향하여
불꽃 이었다가
추억 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동심의 봄날로 달려와서
가슴 열어 놓는 산자락
애끓인 한
버얼건 꽃잎 깨물더니
뭉쿨 뭉쿨
진달래 진물 짜내어
온산을 물들이네
나도 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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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이승하 2007.09.28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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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하나를 준비하며 김사빈 2007.10.06 211
1909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김사빈 2007.10.06 590
1908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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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암벽을 타다 박성춘 2007.10.14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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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나룻배 강민경 2007.11.09 156
1895 산국화 유성룡 2007.11.14 262
1894 virginia tech 에는 김사빈 2007.11.14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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