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4 06:33

님의 생각으로

조회 수 20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님의 생각으로/유성룡




가슴 속이
꽉 메인 것처럼
자욱한 바윗틈 사이로

몽몽한
추억이 구르는
만겁의 시간을 지나도

잊지 못하여
쌓인
은옥색 자갈밭 햇살 아래

곰곰한 님의
생각으로

오랜 시간
지극한
이것이 정녕
운명이란 말인가?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찾아
정념을 깨트리는 고별과

정금미옥의
새 길을 찾는
몽상 걸음은 절룩이는데

마음밭은
여전히
그대 안에 몽클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3 백남규 2008.09.16 178
1252 초고속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10 178
1251 아들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5 178
1250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8
1249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14 178
1248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78
1247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8
1246 우리들의 시간 김사빈 2007.10.30 179
1245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9
1244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9
1243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9
1242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79
1241 수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ile 작은나무 2019.02.27 179
1240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04 179
1239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79
1238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179
1237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180
1236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80
1235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80
1234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80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