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8 06:44

4 월

조회 수 206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박자박
내리는 비에
사립문 (四立門)이 열리고

비에 젖은 봄쳐녀
암내가
천지를 진동한다

가득찬 생명 움트는 소리가
4.19 의 피끓는 합성인듯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서

감당못할 봄
경수(經水)가 터져
온 들에 온 산에 홍수가 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39
109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52
108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46
107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91
106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52
105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20
104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36
103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12
102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75
101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99
100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199
99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45
98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7
97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4
96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214
95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27
94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46
93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47
92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91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61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