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돌 주워
돌
탑
쌓
듯
돋보기로
햇빛 모은다
지지지
종이가 타고,
살이 타고,
혼이 탄다
아, 끝내
미완의 사리
한 줌
재만
남는다.
가슴으로 찍은 사진
토끼굴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한통속
망부석
최고의 상담
뜨는 해, 지는 해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여한 없이 살자구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시조 짓기
여지(輿地)
늦봄의 환상
나룻배
새벽길
2월
7월의 감정
철새 떼처럼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