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20:08

겸손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가 오십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3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521
2272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303
2271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73
2270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2269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79
2268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4
2267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14
2266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1
2265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55
2264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2263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2262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61
2261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3
2260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71
2259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92
2258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92
2257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3
2256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1
2255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7
2254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