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74
어제:
2,058
전체:
16,532,39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05.02 16:14

통성기도

이월란
조회 수 17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1 바다 성백군 2006.03.07 196
1230 시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254
1229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14
1228 시 바다가 보고 파서 1 file 유진왕 2021.07.26 440
1227 시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1226 바다로 떠난 여인들 황숙진 2010.10.03 888
1225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6
1224 시 바다를 보는데 강민경 2014.05.25 208
1223 바다에의 초대 file 윤혜석 2013.08.23 214
1222 시 바다의 눈 강민경 2019.08.30 175
1221 시조 바닥보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1 79
1220 바닷가 검은 바윗돌 강민경 2008.03.04 235
1219 시 바닷가 금잔디 강민경 2015.11.28 234
1218 시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02
1217 바람 성백군 2007.12.31 128
1216 바람 사냥 성백군 2011.11.07 219
1215 시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7
1214 시 바람구멍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28 209
1213 바람난 가뭄 성백군 2013.10.11 217
1212 바람난 첫사랑 강민경 2013.07.07 287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