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25
어제:
2,058
전체:
16,532,34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12 15:03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1 시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4
1150 시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2 하늘호수 2016.10.20 292
1149 시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24
1148 시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55
1147 시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29
1146 시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44
1145 시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3
1144 시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65
1143 시 꽃 속에 왕벌 하늘호수 2016.09.28 208
1142 시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3
1141 시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5
1140 시 춤 2 하늘호수 2016.09.17 309
1139 시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1
1138 시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22
1137 기타 혼혈아 급우였던 신복ㄷ 강창오 2016.08.27 454
1136 시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65
1135 시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78
1134 시 시 어 詩 語 -- 채영선 채영선 2016.08.19 123
1133 시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3
1132 수필 명상의 시간-최용완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6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