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181
어제:
1,305
전체:
16,520,48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6 04:58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Date2019.03.04 Category기타 By작은나무 Views148
    Read More

  2.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72
    Read More

  3. 그리움의 시간도

    Date2019.03.0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97
    Read More

  4.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33
    Read More

  5. 바람찍기

    Date2019.02.28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35
    Read More

  6.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Date2019.02.27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178
    Read More

  7.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Date2019.02.26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8. 이름

    Date2019.02.23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52
    Read More

  9.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88
    Read More

  10. 메아리

    Date2019.02.21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21
    Read More

  11.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73
    Read More

  12.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Date2019.02.21 Category기타 By미주문협 Views137
    Read More

  13.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Date2019.02.19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79
    Read More

  14.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Date2019.02.1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39
    Read More

  15. 벌과의 동거 / 성백군

    Date2019.02.12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01
    Read More

  16.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Date2019.02.05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86
    Read More

  17. 촛불/강민경

    Date2019.02.03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86
    Read More

  18.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Date2019.01.30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2
    Read More

  19. 우리들의 애인임을

    Date2019.01.26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72
    Read More

  20. 벌 / 성백군

    Date2019.01.24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21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