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꽃
정용진 시인
네가
열매를 맺으려는 욕망으로 불탈 때는 별로더니
나를 보며 웃을 때는 참으로 예쁘다.
복숭아꽃
정용진 시인
네가
열매를 맺으려는 욕망으로 불탈 때는 별로더니
나를 보며 웃을 때는 참으로 예쁘다.
어떤 진단서
가시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얼굴 주름살 / 성백군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바람아
거 참 좋다
밤, 강물 / 성백군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넝쿨찔레 / 천숙녀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헤 속 목 /헤속목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장대비와 싹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