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꽃 / 성백군
빗방울이
호수에
못을 박는데
수면에는
물무늬
웃음이 번진다
그만할 때
그쳐야지 계속 고집을 부리면
물꽃도 폭거가 되어 제방을 허문다고
하늘이 듬성듬성
파랗게 얼굴을 들이밀며
세상의, 화난 마음들을 위로합니다
물꽃 / 성백군
빗방울이
호수에
못을 박는데
수면에는
물무늬
웃음이 번진다
그만할 때
그쳐야지 계속 고집을 부리면
물꽃도 폭거가 되어 제방을 허문다고
하늘이 듬성듬성
파랗게 얼굴을 들이밀며
세상의, 화난 마음들을 위로합니다
일상은 아름다워
칠월에 / 천숙녀
떡 값
이사(移徙) / 성백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단풍 값 / 성백군
단신상(單身像)
생각은 힘이 있다
가을에게/강민경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담쟁이의 겨울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뱅뱅 도는 생각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물꽃 / 성백군
편지 / 천숙녀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몽돌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