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73 | 시 |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7 | 135 |
| 1772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49 |
| 1771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97 |
| 1770 | 인생 | 성백군 | 2012.02.10 | 183 | |
| 1769 | 인사(Greeting)의 중요성 | 박성춘 | 2012.04.19 | 207 | |
| 1768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59 | |
| 1767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558 | |
| 1766 |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 김우영 | 2011.10.14 | 683 | |
| 1765 |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 김사빈 | 2008.01.23 | 282 | |
| 1764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4 | 136 |
| 1763 | 시조 |
이제 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4 | 183 |
| 1762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200 | |
| 1761 | 시 |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15 | 98 |
| 1760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75 |
| 1759 |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 관리자 | 2004.07.24 | 550 | |
| 1758 | 이슬의 눈 | 강민경 | 2013.08.01 | 283 | |
| 1757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185 |
| 1756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214 |
| 1755 | 시 | 이사(移徙)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04 | 145 |
| 1754 | 이빨 빠진 호랑이 | 성백군 | 2012.01.08 | 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