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구~ 구~, 구~ 구~ 구…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
요즘 몇일 째 집 앞 숲에서
구구단도 못 외는 녀석들이
계속 떠들어대네
번지르르하게 생겨가지고서는
미국 사람한테 그 얘길 했더니
재가 구구구라는 게 아니래
내, 참, 미국 사람 귀에는 다르게 들린다나?
하기야, ‘야~옹’을
우째 얘들은 ‘미~우’로 들을까
미우는 무슨 놈의 미우야, 야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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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8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 1857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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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5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200 | |
| 1854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2.24 | 90 |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