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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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42 | |
1992 | 송장 메뚜기여 안녕 | 박성춘 | 2007.09.04 | 442 | |
1991 |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 서 량 | 2005.02.07 | 440 | |
1990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4.06.22 | 439 |
1989 | 여고행(旅苦行) | 유성룡 | 2005.11.26 | 437 | |
1988 | 오래 앉으소서 | 박동일 | 2006.05.11 | 437 | |
1987 | 아름다운 노년 설계를 위하여 | 이승하 | 2007.04.07 | 436 | |
198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1 | 433 |
1985 | 불청객 | 강민경 | 2011.04.20 | 432 | |
1984 | 시 | 비포장도로 위에서 | 강민경 | 2015.08.10 | 432 |
1983 | 수필 | 김우영의 한국어 이야기- 7 | 김우영 | 2014.05.11 | 431 |
1982 | 추일서정(秋日抒情) | 성백군 | 2005.10.23 | 429 | |
1981 | 호객 | 성백군 | 2009.04.01 | 429 | |
1980 | 고아심주(固我心柱) | 유성룡 | 2011.06.15 | 428 | |
1979 | 믿음과 불신사이 | 박성춘 | 2009.02.21 | 427 | |
1978 |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 강민경 | 2011.11.26 | 427 | |
1977 | 미인의 고민/유영희 | 김학 | 2005.02.02 | 425 | |
1976 | 고향에 오니 | 김사빈 | 2006.12.19 | 425 | |
1975 | 벽에 뚫은 구멍 | 백남규 | 2008.09.30 | 423 | |
1974 | 기타 | ‘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3 | son,yongsang | 2018.03.14 | 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