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령 >
뭐가 그리 바빠서
구름이 흐르는 지
바람이 살랑거리는 지
인생이 저만치 이우는 지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 보낸 사신은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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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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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6 | 114 |
| 389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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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14 |
| 388 | 시조 |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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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4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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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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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7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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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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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8 | 114 |
| 385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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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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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0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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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 | 시조 |
장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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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2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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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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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8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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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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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5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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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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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4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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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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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8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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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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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6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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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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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2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3 |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