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20
어제:
1,850
전체:
16,569,48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10.18 13:24

오늘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jpg

 

오늘 / 천숙녀

​
끝없이 펼쳐진 생애生涯를 걷고 있다
지나는 길섶에 앉아 손 흔들며 인사하는
내일이 나에게 안겨 앞서거니 뒤서거니

지나가는 지금이 오늘이고 현재現在인데
또 한발 내딛으면 지워지고 어제 된다
오늘도 안녕하신지 걷는 걸음 되짚으며

모든 길은 지워지고 지나가야 새 길 이다
지나온 길바닥에 곪아터진 상처 있어
밤 지필 가로등만이 희망 길 품고섰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0Mar
    by 독도시인
    2024/03/1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2 

    오늘도

  2. 18Oct
    by 독도시인
    2021/10/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7 

    오늘 / 천숙녀

  3. No Image 26Sep
    by 하늘호수
    2019/09/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1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4. No Image 08Jul
    by 하늘호수
    2018/07/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7 

    오, 노오 / 성백군

  5. 01Jun
    by 독도시인
    2021/06/0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6 

    옛집 / 천숙녀

  6. No Image 26Nov
    by 서 량
    2005/11/26 by 서 량
    Views 528 

    옛날에 금잔디

  7. No Image 29Jul
    by 泌縡
    2020/07/29 by 泌縡
    in 시
    Views 244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8. No Image 27Jan
    by 박성춘
    2008/01/27 by 박성춘
    Views 368 

    예수님은 외계인?

  9. No Image 02Oct
    by 미주문협
    2017/10/02 by 미주문협
    in 수필
    Views 231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10. No Image 31Aug
    by 이승하
    2004/08/31 by 이승하
    Views 577 

    영혼을 담은 글

  11. No Image 25Sep
    by 泌縡
    2020/09/25 by 泌縡
    in 시
    Views 208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12. 18Jul
    by 독도시인
    2021/07/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96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13. No Image 07Sep
    by 泌縡
    2020/09/07 by 泌縡
    in 시
    Views 115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14. No Image 20May
    by 하늘호수
    2020/05/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1 

    엿 같은 말 / 성백군

  15. No Image 23Aug
    by 이승하
    2011/08/23 by 이승하
    Views 838 

    열차에 얽힌 추억

  16. 14Jul
    by 유진왕
    2022/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200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17. No Image 28Jan
    by 백남규
    2009/01/28 by 백남규
    Views 86 

    열쇠

  18. No Image 27Mar
    by 유성룡
    2008/03/27 by 유성룡
    Views 171 

    열병

  19. 11Jul
    by 독도시인
    2021/07/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72 

    열림 / 천숙녀

  20. 11Feb
    by 독도시인
    2021/02/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89  Replies 1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