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20 14:20

담보擔保 / 천숙녀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jpg

 

담보擔保 / 천숙녀


누구에게나 기막힌 사정은 다 있나봐
이리 저리 끌고 다니는 앙칼진 두 주먹에
목숨을
담보로 잡아
오롯이 내 놓은 몸

상처를 돌봐야 할 겨를 없어 무섭다고
메말라 비틀어진 마음까지 엉엉 울다
그사이
짓이겨질까
보자기에 꼭꼭 묶는


  1. No Image 05Jun
    by 유성룡
    2007/06/05 by 유성룡
    Views 161 

    시선

  2. No Image 10Mar
    by 이월란
    2008/03/10 by 이월란
    Views 161 

    Daylight Saving Time (DST)

  3. No Image 25Mar
    by 이월란
    2008/03/25 by 이월란
    Views 161 

    저녁별

  4.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5. 거룩한 부자

  6. 폴짝폴짝 들락날락

  7. 방출放出 / 천숙녀

  8. 갓길 나뭇잎 / 성백군

  9. 홍시-2 / 성백군

  10. No Image 16Mar
    by 강민경
    2006/03/16 by 강민경
    Views 162 

    3월

  11. No Image 18Mar
    by 김사빈
    2007/03/18 by 김사빈
    Views 162 

    3월은

  12. No Image 26Feb
    by 이월란
    2008/02/26 by 이월란
    Views 162 

    광녀(狂女)

  13. No Image 03Mar
    by 이월란
    2008/03/03 by 이월란
    Views 162 

  14. 우리 사랑 / 천숙녀

  15. 찡그린 달

  16. 초승달 / 성백군

  17. 피마자

  18. 종자種子 / 천숙녀

  19. No Image 09Apr
    by 손홍집
    2006/04/09 by 손홍집
    Views 163 

    세상을 열기엔-

  20. No Image 11Mar
    by 이월란
    2008/03/11 by 이월란
    Views 163 

    꽃씨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