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188
어제:
1,305
전체:
16,520,49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2.02.19 13:08

비탈진 삶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85041121cf16e406ecb74a5fc9535757b501ccfe.jpg

 

비탈진 삶 / 천숙녀
​


일손 끊긴 가장들 눈 자위 붉어졌다
삶은 늘 비탈 져서 뒤뚱이며 걷는 걸음
목메어
생 목 오르고
쉰 물까지 토해내고
​
올 올마다 깊숙이 낡은 지문 묻어있다
무릎 기어 오르는 강 시린 관절 앓다 가도
속 깊은
상처 따위는
스스로 꿰매 덮는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21Feb
    by 독도시인
    2022/02/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5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2.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2/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5 

    빛 / 성백군

  3. No Image 01Jun
    by 오연희
    2016/06/01 by 오연희
    in 수필
    Views 317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4. No Image 02Jun
    by 하늘호수
    2020/06/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5. No Image 25Apr
    by 하늘호수
    2023/04/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7 

    빗방울 물꽃 / 성백군

  6. 08Nov
    by 미주문협
    2017/11/08 by 미주문협
    in 시
    Views 207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7. 07Mar
    by 독도시인
    2021/03/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24 

    빈터 / 천숙녀

  8. 06Mar
    by 독도시인
    2022/03/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4 

    빈터 / 천숙녀

  9. No Image 19Jan
    by 강민경
    2007/01/19 by 강민경
    Views 353 

    빈컵

  10. No Image 16Apr
    by 하늘호수
    2024/04/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2 

    빈집 / 성백군

  11. No Image 20Apr
    by son,yongsang
    2012/04/20 by son,yongsang
    Views 198 

    빈소리와 헛소리

  12. No Image 18Aug
    by 강민경
    2005/08/18 by 강민경
    Views 281 

    빈방의 체온

  13. No Image 05Jan
    by 하늘호수
    2019/01/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7 

    빈말이지만 / 성백군

  14. No Image 10Aug
    by 강민경
    2015/08/10 by 강민경
    in 시
    Views 431 

    비포장도로 위에서

  15. 19Feb
    by 독도시인
    2022/02/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35 

    비탈진 삶 / 천숙녀

  16. 09Feb
    by 독도시인
    2021/02/0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43  Replies 1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7. No Image 11Jun
    by 泌縡
    2019/06/11 by 泌縡
    in 시
    Views 263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18. 13Jun
    by 독도시인
    2021/06/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5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19. No Image 13Jul
    by 강민경
    2019/07/13 by 강민경
    in 시
    Views 97 

    비우면 죽는다고

  20. No Image 08Apr
    by 강민경
    2018/04/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27 

    비와의 대화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