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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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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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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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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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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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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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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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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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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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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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2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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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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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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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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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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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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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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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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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땡감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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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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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