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2 15:13

그 문 (The Gate)

조회 수 81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 문 (The Gate)


NaCl



수많은 양을 치는 목장
우리 중앙에 문이 있다

양들은 매일 그 문을 통해
나가고 들어온다

푸른 목초지로 나가는 양들
들판에 푸르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불신앙의 독초에 취한 호기심강한 멍이양
믿음의 좋은 풀을 먹은 분별력있는 명이양

목자의 음성이 들리자
독초에 취한 양도, 좋은 풀에 힘을 얻은 양도
모두다 그 문을 통해 들어간다.

-----------------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 요한복음 10장 9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 꿈꾸는 산수유 서 량 2005.04.02 359
70 깎꿍 까르르 김사빈 2005.04.02 337
69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32
68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이남로 2005.03.30 454
67 산수유 움직이고 서 량 2005.03.28 230
66 동백꽃 천일칠 2005.03.17 253
65 밤에 하는 샤워 서 량 2005.03.13 400
64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3.13 452
63 꽃잎의 항변 천일칠 2005.02.28 292
62 Indian Hill 천일칠 2005.02.22 269
61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60 눈도 코도 궁둥이도 없는 서 량 2005.02.17 320
59 주는 손 받는 손 김병규 2005.02.16 455
58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662
57 우회도로 천일칠 2005.02.11 205
56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서 량 2005.02.07 440
55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이승하 2005.02.07 1161
54 해 바 라 기 천일칠 2005.02.07 264
53 철로(鐵路)... 천일칠 2005.02.03 210
52 아들의 첫 출근/김재훈 김학 2005.02.03 587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