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4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4
873 세월호 사건 개요 성백군 2014.05.12 452
872 소라껍질 성백군 2008.07.31 173
871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10
870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4
869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4
868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3
867 수필 속살을 보여준 여자-고대진 미주문협 2017.01.30 516
866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865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90
864 손님 강민경 2005.12.20 295
863 손들어 보세요 서 량 2005.08.13 293
862 손안의 세상 성백군 2014.05.23 296
861 시조 손을 씻으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3 231
860 송년사 성백군 2005.12.31 205
859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858 송장 메뚜기여 안녕 박성춘 2007.09.04 442
857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9
856 수덕사에서 신 영 2008.05.19 223
855 수필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오연희 2016.03.09 306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