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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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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6
1113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6
1112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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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유성룡 2006.04.21 197
1109 팥죽 이월란 2008.02.28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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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스페이스 펜 (Space Pen) 이월란 2008.04.13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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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7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198
1096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198
1095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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