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어머니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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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67 |
| 929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7 |
| 928 | 모래성 | 강민경 | 2007.03.19 | 1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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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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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6 | 166 |
| 920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6 |
| 919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 918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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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3 | 165 |
| 917 | 시 | 거리의 악사 | 강민경 | 2018.01.22 | 165 |
| 916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5 |
| 915 | 기타 |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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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나무 | 2019.03.04 | 165 |
| 914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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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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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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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3 | 165 |
| 912 | 바람둥이 가로등 | 성백군 | 2013.03.09 | 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