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9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

오정방


산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강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산에는 강이 없지만
강 속에는 산도 있으므로

하늘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바다를 유심히 바라본다
하늘에는 바다가 없지만
바닷속엔 하늘도 있으므로

<2004. 6. 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3
255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103
254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103
253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03
252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103
251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103
250 시조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7.29 103
249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103
248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103
247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103
246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103
245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3
244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102
243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102
242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102
241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102
240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102
239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102
238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102
237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102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