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기슭 돌무덤 속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염병(染病)앓다 죽은 아이
산 속에서 길을 잃고
엄마엄마 부르다가
한 맺히고 서러워서
토해 놓은 각혈
온 산을 불사러며
산마루 넘어간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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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 시조 |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29 | 214 |
1311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214 |
1310 | 시 |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9.21 | 214 |
1309 | 허리케인 카트리나 | 성백군 | 2005.09.03 | 213 | |
1308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13 | |
1307 | 날아다니는 길 | 이월란 | 2008.03.04 | 213 | |
1306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213 |
1305 | 시 |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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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협 | 2017.11.08 | 213 |
1304 | 시 |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5.31 | 213 |
1303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213 |
1302 | 시 |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 泌縡 | 2021.03.07 | 213 |
1301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212 | |
1300 | 새 | 강민경 | 2006.02.19 | 212 | |
1299 | 곤지(困知) | 유성룡 | 2007.02.28 | 212 | |
1298 | 과수(果樹)의 아픔 | 성백군 | 2008.10.21 | 212 | |
1297 | 너로 허전함 채우니 | 강민경 | 2012.06.26 | 212 | |
1296 | 시 | 개여 짖으라 | 강민경 | 2016.07.27 | 212 |
1295 | 시 | 잡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21 | 212 |
1294 | 철로(鐵路)... | 천일칠 | 2005.02.03 | 211 | |
1293 | 탱자나무 향이 | 강민경 | 2006.03.05 | 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