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호시절
바람 한번 못쏘이고
서방님
춘정(春情)에
이끌리어
이방저방
들락거리며
군불 지피던 새댁
잠시
문턱에 주저앉아
꾸벅꾸벅 졸고있다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대가업 골목상권
어머니 / 성백군
고백(5) /살고 싶기에
물꽃 / 성백군
몽돌 / 천숙녀
10월은…… / 성백군
일상은 아름다워
넝쿨 터널 / 성백군
뱅뱅 도는 생각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겨울, 담쟁이 / 성백군
떡 값
단풍 값 / 성백군
단신상(單身像)
아침 이슬
태풍의 눈/강민경
넝쿨 터널 / 성백군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