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9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유성룡

-남쪽에서 몰고온 겨울에 부쳐






언제 오시려나~
봉곳이 세상에
범애주의를 추구하시는
그리 흔치않고
범상치 않은 모습과 또 그 속에서 자라는 현우,

잛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내 생애 일기장같은
그리움이 내리는 내일을

열어가리라.
보린한 자세와 인애를 갖고자

드디어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주절거리며 내리는 겨울빗줄기도 그치고,
밝은 날-
무지개의 잔교를 타고 건너
건너 예까지

그대곁을 찾아 왔습니다.
흔적과, 가리사니
천년을-
나의 가을사랑과
함께 하고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1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183
1710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28
1709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15
1708 시조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2 93
1707 시조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1 138
1706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1705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27
1704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92
1703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101
1702 시조 처진 어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7 252
1701 시조 맨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6 137
1700 시조 뼈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5 138
1699 Prayer ( 기 도 ) / young kim young kim 2021.04.04 139
1698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101
1697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3 74
1696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1695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85
1694 시조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1 224
1693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8
1692 평 안 1 young kim 2021.03.30 176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