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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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193 |
1130 | 가을묵상 | 성백군 | 2005.11.06 | 194 | |
»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194 | |
1128 | 시 | 슬픈 인심 | 성백군 | 2015.01.22 | 194 |
1127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4 |
1126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94 |
1125 | 시 | 하와이 단풍 | 강민경 | 2017.10.24 | 194 |
1124 | 시 | 대낮인데 별빛이 | 강민경 | 2017.12.07 | 194 |
1123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94 |
1122 | 시 | 겨울 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8 | 194 |
1121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8 | 194 |
1120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194 |
1119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195 | |
1118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3.22 | 195 | |
1117 | 절규 | 성백군 | 2012.05.16 | 195 | |
1116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5 |
1115 | 시 | 쉼터가 따로 있나요 | 강민경 | 2016.05.28 | 195 |
1114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95 |
1113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8.19 | 195 |
1112 | 시 |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3.13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