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7 19:47

겨울 나무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빛을 쫓아 가지도 않으면서
그 사랑 다 차지하는 너
구태여
멋진 풍경이 되겠다는 욕심 없이도
멋이란 멋은 다 지닌 너

수백년 엮어낸 세월 외고집으로
겨울 풍상마저
스스럼없이 안을수 있는 너

오랜 기억 체취에 담아
향기 미쁜 찬란한 날에 숨겨진 속살
여무는 희망의 낫알은

나뭇잎 떨궈낸 길 언저리에서도
봄이 있어
내 마음 편안하다

  1. 먼저 눕고 / 천숙녀

    Date2021.04.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2.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Date2021.05.0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3.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Date2021.06.2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4. 독도-문패 /천숙녀

    Date2021.07.2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5. 국수쟁이들

    Date2021.08.11 Category By유진왕 Views94
    Read More
  6.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Date2021.09.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7.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Date2021.10.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8. 독도-실핏줄 / 천숙녀

    Date2021.07.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3
    Read More
  9.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Date2020.08.06 Category By泌縡 Views93
    Read More
  10.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Date2021.04.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3
    Read More
  11. 오후 / 천숙녀

    Date2021.04.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3
    Read More
  12.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Date2021.08.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3
    Read More
  13. 겨울 나무

    Date2008.02.17 By강민경 Views92
    Read More
  14. 강설(降雪)

    Date2008.03.01 By성백군 Views92
    Read More
  15. 못난 친구/ /강민경

    Date2018.07.17 Category By강민경 Views92
    Read More
  16.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Date2019.04.14 Category By정용진 Views92
    Read More
  17.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Date2020.08.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2
    Read More
  18. 가을빛 / 성백군

    Date2020.10.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2
    Read More
  19. 야윈 몸 / 천숙녀

    Date2021.04.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2
    Read More
  20. 나팔꽃 / 천숙녀

    Date2021.10.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