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18:58

하다못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다못해        


답답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설레임이 온다
하다못해 별별 인간까지
그리워 진다

죄스런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거룩한 바람이 분다
너무나도 귀찮던 기도가
하고파 진다

심란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어지런 나의 방 참을 수 없다
내키지 않던 청소가
재밋어 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0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99
2169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75
2168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12
2167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36
2166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20
2165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52
2164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88
2163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46
2162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52
2161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39
2160 오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01 167
2159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216
2158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67
2157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80
2156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04 178
2155 이스터 달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6 185
2154 봄 배웅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0 223
2153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12 175
2152 마지막 기도 유진왕 2022.04.08 211
2151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2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