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1 14:42

밤에 쓰는 詩

조회 수 66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밤에 쓰는 詩   / 박성춘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9 열쇠 백남규 2009.01.28 86
2148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147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86
2146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24 86
2145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86
2144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86
2143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2142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6
2141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2140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86
2139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2138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87
2137 산행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7 87
2136 미얀마 1 file 유진왕 2021.07.15 87
2135 시조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8 87
2134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87
2133 파도 강민경 2019.07.23 88
2132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88
2131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15 88
2130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