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87
어제:
1,569
전체:
16,515,28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12 15:03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9 연륜 김사빈 2008.02.10 166
928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6
927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6
926 시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6
925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166
924 시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6
923 시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6
922 시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921 시조 묵정밭 / 천숙녀 3 file 독도시인 2021.02.03 165
920 시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5
919 시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5
918 시조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3 165
917 시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0 165
916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4
915 시 2월 이일영 2014.02.21 164
914 시 나의 일기 하늘호수 2016.04.06 164
913 시 진실은 죽지 않는다/(강민선 시낭송)밑줄긋는 여자 박영숙영 2017.04.25 164
912 시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4
911 시조 어머니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9 164
910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