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15:03

벌과의 동거 / 성백군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1.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2 Category By정용진 Views172
    Read More
  2. 그리움의 시간도

    Date2019.03.01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96
    Read More
  3.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 By강민경 Views132
    Read More
  4. 바람찍기

    Date2019.02.28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35
    Read More
  5.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Date2019.02.27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178
    Read More
  6.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Date2019.0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0
    Read More
  7. 이름

    Date2019.02.23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52
    Read More
  8.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 By정용진 Views87
    Read More
  9. 메아리

    Date2019.02.21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20
    Read More
  10.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71
    Read More
  11.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Date2019.02.21 Category기타 By미주문협 Views137
    Read More
  12.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Date2019.0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79
    Read More
  13.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Date2019.02.16 Category By강민경 Views239
    Read More
  14. 벌과의 동거 / 성백군

    Date2019.0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0
    Read More
  15.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Date2019.02.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5
    Read More
  16. 촛불/강민경

    Date2019.02.03 Category By강민경 Views86
    Read More
  17.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Date2019.01.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2
    Read More
  18. 우리들의 애인임을

    Date2019.01.26 Category By강민경 Views172
    Read More
  19. 벌 / 성백군

    Date2019.0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1
    Read More
  20. 풀잎의 연가

    Date2019.01.18 Category By강민경 Views1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