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34
어제:
3,657
전체:
16,512,28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1 12:35

묵언(默言)(1)

작은나무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댓글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댓글

  1. 못난 친구/ /강민경

    Date2018.07.17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92
    Read More

  2. 몽돌 / 천숙녀

    Date2021.02.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5
    Read More

  3. 몽돌 / 천숙녀

    Date2022.02.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4. 몽돌과 파도

    Date2014.02.22 Category시 By성백군 Views379
    Read More

  5. 몽유병 쏘나타

    Date2009.08.25 By오영근 Views838
    Read More

  6. 무 덤 / 헤속목

    Date2021.05.03 Category시 By헤속목 Views330
    Read More

  7. 무 덤 / 헤속목

    Date2021.07.27 Category시 By헤속목 Views106
    Read More

  8. 무너져 내린 / 천숙녀

    Date2021.06.2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3
    Read More

  9.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Date2021.10.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6
    Read More

  10. 무릉도원

    Date2021.07.30 Category시 By유진왕 Views132
    Read More

  11. 무명 꽃/성백군

    Date2015.03.27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345
    Read More

  12. 무사고 뉴스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242
    Read More

  13. 무상성(無償性)에 굴하지 않는 문학-이숭자 선생님을 추모하며

    Date2011.02.12 By황숙진 Views931
    Read More

  14. 무서운 빗방울들이

    Date2005.10.16 By서 량 Views189
    Read More

  15. 무서운 여자

    Date2008.03.26 By이월란 Views443
    Read More

  16.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Date2016.03.1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93
    Read More

  17. 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Date2014.04.11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43
    Read More

  18.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9. 무지개 뜨는 / 천숙녀

    Date2022.02.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9
    Read More

  20.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71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