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846
어제:
2,102
전체:
16,634,22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26 05:54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꽃 / 泌縡 김 원 각


꽃나무 사이로

건들대며 오르는 덩굴풀

기어이 촉수를 내 뻗는다


개울가 논밭

언덕 도로변

공터도 휘감는 무서운 힘

끝내 다가 선다면

눈부신 빛 잔뜩 품은 꽃들

눈부시게 피워 올라

7월을 뜨겁게 만개할 것이다


절정의 순간을 휘감을 때

7월의 꽃들은 더더욱 찬란할 것이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7 시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18
1876 시 난해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8 118
» 시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18
1874 시 좋은 사람 / 김원각 泌縡 2020.02.16 118
1873 시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8
1872 시조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2 118
1871 心惱 유성룡 2008.02.22 119
1870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19
1869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1868 시 생각이 짧지 않기를 강민경 2017.05.05 119
1867 시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19
1866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3 119
1865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19
1864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1863 人生 황숙진 2007.12.01 120
1862 세월 Gus 2008.06.08 120
1861 시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20
1860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1859 시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20
1858 시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