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39
어제:
4,534
전체:
16,765,52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10.13 23:08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코로나 -19로 인하여

배수구가 막혔다

맨날 집에만 있다가 보니

갑갑함이 쌓이는데

 

공원이나 비치

공공화장실마다 자물쇠를 채워놓아

갈 곳 없는 배설물

싸는 것이 문제다

 

5, 60년대

가난할 때는

먹는 것이 문제였는데

문제없는 세상 만들려고

땅 팔아 대학 보내 났더니

많이 배웠다는 그 사람들 배가 부르니

뱉어내는 말이 문제다

 

코로나 – 19,

네가 계몽 군주라고 자화자찬 말아라

곧

테스 형이 너를 처형하려고 오리라

 

싸움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

유튜브에서

유OO과 나OO를 거론한다

코피 나오면 진다

코 싸매고 싸워라

집콕, 갑갑함이 터질 때까지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23Jan
    by 독도시인
    2021/01/2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1  Replies 2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No Image 13Jan
    by 하늘호수
    2021/01/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9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3. No Image 09Jan
    by 泌縡
    2021/01/09 by 泌縡
    in 시
    Views 96 

    가을/ 김원각-2

  4. No Image 06Jan
    by 하늘호수
    2021/01/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0 

    마지막 잎새 / 성백군

  5. No Image 01Jan
    by 泌縡
    2021/01/01 by 泌縡
    in 시
    Views 175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6. No Image 30Dec
    by 하늘호수
    2020/12/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62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7. No Image 23Dec
    by 하늘호수
    2020/12/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9 

    연말 / 성백군

  8. No Image 22Dec
    by 泌縡
    2020/12/22 by 泌縡
    in 시
    Views 132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9. No Image 18Dec
    by 김학
    2020/12/18 by 김학
    in 수필
    Views 155 

    늦은 변명

  10. 13Dec
    by 박영숙영
    2020/12/13 by 박영숙영
    in 기타
    Views 357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11. No Image 13Dec
    by 박영숙영
    2020/12/13 by 박영숙영
    in 기타
    Views 239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12. No Image 13Dec
    by 泌縡
    2020/12/13 by 泌縡
    in 시
    Views 162 

    10월이 오면/ 김원각-2

  13. No Image 10Dec
    by 하늘호수
    2020/12/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3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14. No Image 05Dec
    by 泌縡
    2020/12/05 by 泌縡
    in 시
    Views 207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15. No Image 04Dec
    by 하늘호수
    2020/12/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7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16. No Image 26Nov
    by 泌縡
    2020/11/26 by 泌縡
    in 시
    Views 102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17. No Image 25Nov
    by 하늘호수
    2020/11/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18. No Image 19Nov
    by 김은경시인
    2020/11/19 by 김은경시인
    in 시
    Views 183 

    수국

  19. No Image 19Nov
    by 泌縡
    2020/11/19 by 泌縡
    in 시
    Views 135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20. No Image 16Nov
    by 하늘호수
    2020/1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1 

    몰라서 좋다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