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숲 속에 볕뉘
숲 속 이야기
숨은 사랑 / 성백군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순수
숙제
숙면(熟眠)
숙녀야! / 천숙녀
수채화 / 천숙녀
수족관의 돌고래
수잔은 내 친구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수덕사에서
수국
송장 메뚜기여 안녕
송어를 낚다
송년사
손을 씻으며 / 천숙녀
손안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