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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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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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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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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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8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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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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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14 |
| 1899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4 |
| 189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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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6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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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5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4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