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 천숙녀
몇 년 키워온 화초 분갈이 하는 주말오후
엉킨 뿌리 잘라내고 새로운 흙 채워 넣고
햇살을
비벼 넣으니
내 마음도 달뜨고
내 안의 분갈이가 시급하게 필요한 때
침체되고 엉킨 생각 쓴 뿌리도 잘라내자
늦가을
노지에도 자라는
새잎 돋는 단맛 있다
분갈이 / 천숙녀
몇 년 키워온 화초 분갈이 하는 주말오후
엉킨 뿌리 잘라내고 새로운 흙 채워 넣고
햇살을
비벼 넣으니
내 마음도 달뜨고
내 안의 분갈이가 시급하게 필요한 때
침체되고 엉킨 생각 쓴 뿌리도 잘라내자
늦가을
노지에도 자라는
새잎 돋는 단맛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가을 미련 / 성백군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위로慰勞 / 천숙녀
느티나무 / 천숙녀
지우개 / 천숙녀
구겨진 인생 / 성백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오늘 / 천숙녀
분갈이 / 천숙녀
이 가을 / 천숙녀
잡초雜草 / 천숙녀
그립다 / 천숙녀
손을 씻으며 / 천숙녀
가을 냄새 / 성백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