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9.png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생활 속의 따뜻한 이야기와 꿈 바구니
사람들 사는 모습 진위眞僞를 캐다보면
심연을
열어보이는
글 실꾸리 뭉쳐있다

등뼈에 푸른 심지는 시심 밭 일구는 일
발목에 힘을 주고 세세한 골목 누벼 다닌
발걸음
해지기전에
댓글로 남긴 서로의 근황近況

억겁의 시간으로도 잴 수 없는 연緣되어
이순의 뒤안길에 초록 향 뿌려놓고
마침내
한 색깔 되어
닫힌 하늘도 열어준다

 
 

 


  1. 먼저 눕고 / 천숙녀

  2.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3.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4. 독도-문패 /천숙녀

  5. 국수쟁이들

  6.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7.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8. 독도-실핏줄 / 천숙녀

  9.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10.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11. 오후 / 천숙녀

  12.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13. No Image 17Feb
    by 강민경
    2008/02/17 by 강민경
    Views 92 

    겨울 나무

  14. No Image 01Mar
    by 성백군
    2008/03/01 by 성백군
    Views 92 

    강설(降雪)

  15. 못난 친구/ /강민경

  16.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17. No Image 26Aug
    by 하늘호수
    2020/08/26 by 하늘호수
    in
    Views 92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18. No Image 07Oct
    by 하늘호수
    2020/10/07 by 하늘호수
    in
    Views 92 

    가을빛 / 성백군

  19. 야윈 몸 / 천숙녀

  20. 나팔꽃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