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설날 아침 / 천숙녀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 신 새벽에
몸과 마음 말갛게 닦고 제상祭床을 차립니다
준비한 정갈한 음식 제기祭器에 담습니다
진설陳設 완료 분향焚香하오며 강신降神을 원합니다
초헌初獻 아헌亞獻 삼헌三獻 드리오니 받으소서 아버님
보셔요 유식侑食 하오며 국궁鞠躬 행行 하나이다
매서운 회초리로 키우시던 분신分身들
제상 앞에 무릎 꿇고 안부安否 여쭙고 있사오니
초하루 임인년壬寅年 잡고 소지燒紙로 오르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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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 시 |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 泌縡 | 2021.02.22 | 91 |
2109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91 |
210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91 |
2107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2106 | 강설(降雪) | 성백군 | 2008.03.01 | 92 | |
2105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2 |
2104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92 |
2103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92 |
2102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92 |
2101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9 | 92 |
2100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92 |
2099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92 |
2098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92 |
209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92 |
2096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3 | 92 |
2095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1 | 92 |
2094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4 | 92 |
2093 | 시조 | 독도-실핏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9 | 93 |
2092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8.06 | 93 |
2091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