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3 11:59

복수초 / 천숙녀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3cd4b6419043b47a82606d0b3d9d5401457e44d.jpg

 

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 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 한 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2 196
1169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4.01 196
1168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6
1167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1166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95
1165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1164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5
1163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5
1162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5
1161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5
1160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5
1159 시조 점촌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9 195
1158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5
1157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4
1156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1155 절규 성백군 2012.05.16 194
1154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4
1153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4
1152 풀루메리아 꽃과 나 강민경 2016.04.10 194
1151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