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 | 시 | 국화차를 마시며 | 오연희 | 2013.12.08 | 604 |
108 | 시 | 국화옆에서 | 오연희 | 2004.10.20 | 849 |
107 | 시 | 구안와사 1 | 오연희 | 2006.01.01 | 796 |
106 | 시 | 구름다리 12 1 | 오연희 | 2005.12.14 | 955 |
105 | 시 | 광주에 가다 1 | 오연희 | 2005.03.02 | 755 |
104 | 수필 | 관계회복이 주는 기쁨 1 | 오연희 | 2009.04.10 | 1202 |
103 | 수필 | 공항에서 만나는 사람들 2 | 오연희 | 2016.05.10 | 149 |
102 | 시 | 공작새 | 오연희 | 2013.08.15 | 643 |
101 | 수필 | 공공 수영장의 백인 미녀 1 | 오연희 | 2012.08.10 | 1034 |
100 | 수필 | 고흐의 '밀밭'을 벽에 걸다 | 오연희 | 2012.07.12 | 1174 |
99 | 수필 | 고현혜(타냐)시인의 바다를 다녀와서 1 | 오연희 | 2007.09.18 | 1867 |
98 | 시 | 고등어를 손질하다 | 오연희 | 2007.02.14 | 1018 |
97 | 수필 | 경계가 없는 세계 2 | 오연희 | 2018.05.22 | 205 |
96 | 시 | 결혼기념일 1 | 오연희 | 2008.04.21 | 1465 |
95 | 수필 | 겨울 바다에서 꿈꾸는 새해 소망 6 | 오연희 | 2017.12.29 | 207 |
94 | 시 | 겨울 1 | 오연희 | 2008.01.15 | 1427 |
93 | 수필 | 겁쟁이의 변명 1 | 오연희 | 2012.09.23 | 759 |
92 | 시 | 거울이 민망하다 1 | 오연희 | 2006.01.11 | 822 |
91 | 시 | 거리 1 | 오연희 | 2005.09.21 | 693 |
90 | 신앙시 | 거듭나기 1 | 오연희 | 2003.11.14 | 1097 |
분명 그분의 소중한 에덴이랍니다.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당신이 보시기 좋은' 에덴이 되어야 겠지요. 깊은 신앙심에 존경을 보냅니다. 주일마다 성당을 가지만... 늘 발바닥만 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보시기에 좋은' 에덴이 되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도미누스보비스꿈'은 라틴어로 '주께서 당신과 항께'라는 뜻이라지요.
오연희 선생님
도미누스보비스꿈!!!
김명남 (2005-11-24 01:22:29)
잠자고 있는 우리들!! 예수님의 겟세마네 피방울을 기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오선생님....
오연희 (2005-11-24 18:20:47)
아...저 ...
그렇게 깊은 신앙심을 가진건 아니구요...
에구..진땀이 날려고 하네요.
두분 선생님도
"도미누스보비스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