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2 | 벽2 | 백남규55 | 2008.09.20 | 247 | |
1511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247 |
1510 | 시 | 물웅덩이에 동전이 | 강민경 | 2018.04.19 | 247 |
1509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47 |
1508 | 시 |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24 | 247 |
1507 | 시 |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23 | 247 |
1506 | 집으로 가는 길 | 배미순 | 2007.04.20 | 246 | |
1505 | 울 안, 호박순이 | 성백군 | 2008.03.09 | 246 | |
1504 | 시 | 달, 그리고 부부 | 하늘호수 | 2016.10.02 | 246 |
1503 | 시 | 비빔밥 2 | 성백군 | 2015.02.25 | 246 |
1502 | 시 | 당신의 소신대로 | 강민경 | 2015.03.15 | 246 |
1501 | 시 | 고무풍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22 | 246 |
1500 | 수필 |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1 | 246 |
1499 | 시 | 물속, 불기둥 | 하늘호수 | 2016.07.05 | 246 |
1498 | 이 아침에 | 김사빈 | 2006.07.15 | 245 | |
1497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45 | |
1496 | 시 | 낙원동에서 | 강민경 | 2014.02.23 | 245 |
1495 | 시 |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4.02 | 245 |
1494 |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 뉴요커 | 2005.11.11 | 244 | |
1493 | 우리가 사는 여기 | 김사빈 | 2007.03.15 | 244 |
건강과 문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