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90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

오정방


산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강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산에는 강이 없지만
강 속에는 산도 있으므로

하늘을 쳐다 보는 것보다 더한 마음으로
바다를 유심히 바라본다
하늘에는 바다가 없지만
바닷속엔 하늘도 있으므로

<2004. 6. 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2 가을비 성백군 2014.10.24 185
2051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294
2050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49
2049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1
2048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5
2047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泌縡 2021.02.14 169
2046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28
2045 가을의 승화(昇華) 강민경 2013.11.02 291
2044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202
2043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7.02 25
2042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9
2041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2040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1 117
2039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103
2038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103
2037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195
2036 간직하고 싶어 泌縡 2020.11.03 130
2035 갈등 강민경 2008.03.28 223
2034 갈릴리 바다 박동수 2006.08.14 344
2033 갈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31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