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9 06:27

사랑의 꽃

조회 수 206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꽃/ 유성룡




하얀 눈이내리는 거리엔
아무도 없고,

쓸쓸한 가로등 밑에는
하얗게 아쉬움이 쌓이는 오늘,

하얀 눈이 내리더니  
아무도 없는 거리엔

하얗게 눈이 쌓이더니
눈 내리며 지낸
그 세월 만큼 그리운 듯

그리운 듯 흔들더니 그토록
그리움만큼
기다림으로 지낸 가슴엔

네가 보고 싶어서 머금은
사랑의 꽃이 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0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1289 사모(思慕) 천일칠 2005.04.26 209
1288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6
1287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4
1286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50
1285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1284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윤혜석 2013.11.01 410
1283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9
128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James 2007.10.14 409
1281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6
1280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279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19
1278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8
1277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1
»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06
1275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274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29 323
1273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18
1272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file 최미자 2008.09.10 558
1271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