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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유성룡

-남쪽에서 몰고온 겨울에 부쳐






언제 오시려나~
봉곳이 세상에
범애주의를 추구하시는
그리 흔치않고
범상치 않은 모습과 또 그 속에서 자라는 현우,

잛은 만남 긴 여운으로
내 생애 일기장같은
그리움이 내리는 내일을

열어가리라.
보린한 자세와 인애를 갖고자

드디어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합니다:
주절거리며 내리는 겨울빗줄기도 그치고,
밝은 날-
무지개의 잔교를 타고 건너
건너 예까지

그대곁을 찾아 왔습니다.
흔적과, 가리사니
천년을-
나의 가을사랑과
함께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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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114
1950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138
1949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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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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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시조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1 89
1939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8.31 76
1938 시조 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1 83
1937 시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30 115
1936 시조 코로나 19 – 접혔던 무릎 세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9 215
1935 시조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8 79
1934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21
1933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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