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1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91 |
| 2109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 2108 | 강설(降雪) | 성백군 | 2008.03.01 | 92 | |
| 2107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2 |
| 2106 | 시 |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4.14 | 92 |
| 2105 | 시 | 파도 | 강민경 | 2019.07.23 | 92 |
| 2104 | 시 |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26 | 92 |
| 2103 | 시조 |
뒤안길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8 | 92 |
| 2102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9 | 92 |
| 2101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92 |
| 2100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92 |
| 2099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3 | 92 |
| 2098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1 | 92 |
| 2097 | 시 | 코스모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25 | 93 |
| 2096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8.06 | 93 |
| 2095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0 | 93 |
| 2094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2 | 93 |
| 2093 | 시조 |
오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5 | 93 |
| 2092 | 시조 |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6 | 93 |
| 2091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1 | 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