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심야 통성기도
바람산에서/강민경
전자기기들 / 성백군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생의 결산서 / 성백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벽화壁畫 / 천숙녀
어머님의 불꽃
희망은 있다
11월의 이미지
겨울의 무한 지애
묵언(默言)(1)
풀 / 성백군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미개한 집착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신선과 비올라
11월 새벽
진실게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