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0 숲 속에 볕뉘 강민경 2015.10.01 372
1429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1428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8
1427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19
1426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3
1425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3
1424 숙제 박성춘 2010.07.20 833
1423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80
1422 시조 숙녀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6 135
1421 시조 수채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4.28 85
1420 수족관의 돌고래 강민경 2015.07.15 357
1419 수필 수잔은 내 친구 박성춘 2015.07.10 351
1418 수필 수레바퀴 사랑-김영강 오연희 2016.03.09 305
1417 수덕사에서 신 영 2008.05.19 223
1416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9
1415 송장 메뚜기여 안녕 박성춘 2007.09.04 442
1414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1413 송년사 성백군 2005.12.31 205
1412 시조 손을 씻으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3 230
1411 손안의 세상 성백군 2014.05.23 296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