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2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1131 잠 자는 여름 file 윤혜석 2013.08.23 192
1130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2
1129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2
1128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91
1127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1126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91
1125 아버지 철학 file 김사비나 2013.02.12 191
1124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91
1123 수필 우리가 사는 이유 son,yongsang 2016.01.13 191
1122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1
1121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1
1120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1
1119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1
1118 검증 김사빈 2008.02.25 190
»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90
1116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190
1115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9
1114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9
1113 약속 유성룡 2006.05.26 189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